환자의 신뢰와 사랑, 소통으로
마음까지 치료합니다.
탈장
탈장수술은 재발률이 낮은 것이
중요합니다.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탈장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 또는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으나 이를 오래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탈장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서혜부 탈장
대퇴 탈장
반흔 탈장
제대 탈장
탈장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발생하는데 이는 복벽에 국소적으로 약해진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면서 발생합니다.
01
복벽이 약해지는
요인1
요인_1
성장 과정 중 소멸되거나 축소되어야 하는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비정상적인 공간이 생겨 발생하는 선천적 경우
02
복벽이 약해지는
요인2
요인_2
특정 장기가 있는 부위의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그 부위의 복벽이 점차 약해지는 후천적인 경우 (임신, 복수, 만성폐쇄성폐질환, 전립선 비대, 비만,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 장기간 서서 하는 일, 변을 볼 때 심하게 힘을 주어야 하는 만성변비, 만성 기침 등)
탈장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피부 밑으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짐
점차적으로 진행되면 약해진 복벽 내부 내용물의 압력이 높아지고 덩어리의 크기도 커짐
초기에는 탈장 내용물이 쉽게 환원(누르면 다시 정상위치로 돌아감)됨
환원되지 않으면 돌출 부위에 압통이 생기고 장폐색 증상(복통, 오심, 구토, 발열)이 발생
탈장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도수정복
도수 정복(손으로 조작하여 장기를 복강 내로 환원하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손으로 탈장 부위를 부드럽게 주물러주거나 탈장낭을 살짝 당긴 후 내용물을 밀어넣어주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수술적 치료
증상이 없거나 경미적인 증상을 가진 고령의 환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적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원칙은 탈장낭을 열어 내부의 탈장 내용물을 모두 분리하여 다시 복강 내로 넣어주고 탈장낭을 묶어주는 것입니다.